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회장 누구?
안세영 선수의 폭로로
배드민턴 협회, 대표팀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이런 사태를 촉발한
인물이 배드민턴 협회 자체를
이끌고 있는
김택규 회장이라고 할 수 있죠.
배드민턴 협회 정식 명칭은
대한배드민턴협회예요.
선수 보호와 부상에
거의 신경을 안쓰는 협회로
알려져 있어요.
과거 이용대도
혹사를 당하기도 했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서승재 선수가
총 10게임을 치르며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등
선수 보호를 고려하지 않았어요.
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회장에게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강압적이고 독단적
의사결정 등도 정말
문제인데요.
훈련 방식도 문제예요.
선수 육성과 훈련 방식이
단식, 복식별로 달라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1년 365일 동안 똑같고,
배드민턴 훈련 방식도
몇 년 전과 똑같아
오히려 부상 위험이 크다고
목소리가 높아요.
안세영 선수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어요.
"부상이 안 오게 훈련하든지,
부상이 오면 제대로
조치해 주든지 해야 하는데
부상은 오고,
훈련은 훈련대로 힘들고,
정작 경기에는
못 나가는 식이다."
안세영 은퇴 촉발한
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회장
누구인지 알아보고 있는데요.
배드민턴 대표팀
시스템 전반에 정말 문제가
있는 듯 싶어요.
전통적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복식 종목을 중심으로
대표팀이 운영돼 왔다고도 했어요.
또, 훈련 방식도
주먹구구식이었어요.
배드민턴 협회 자체와
대표팀은 과거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심사 의혹도 있었죠.
승률 점수 50%와
심사위원 평가 50%를 합산해
국가대표를 선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무리
객관적인 승률 점수가 높아도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태극 마크가 좌우되는
비상식적인 구조였어요.
거기다 심사위원 6명 중 3명이
출전 선수 지도자여서
심사위원의 구성 문제가
있기도 했어요.
안세영 은퇴 시사 속에
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회장
누구인지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죠.
먼저, 배드민턴 협회 등과
안세영 선수의
법정 싸움도 있을 듯 싶은데요.
그렇게 되면 안세영 은퇴 자체가
기정사실화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년부터 안세영과
배드민턴 협회, 대표팀 갈등으로
올림픽에 나가지 않겠다고도
했다고 해요.
결국 참다 참다 올림픽 금메달 후
작심 발언을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인 안세영 은퇴 시사에
배드민턴 협회 자체가
바꿀 필요가 있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은
김택규 회장이 퇴진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정말 논란의 중심이에요.
김택규 회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 31대
회장이에요.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을 거쳐
2017년 통합배드민턴협회가
출범할 때 초대 회장에 올랐어요.
57살로 한빛엔지니어링(주)
대표예요.
임기는 2025년까지 이에요.
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회장은
2021년 31대 회장 당선 당시
이렇게 말했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경기력에 앞서
보호되어야 할 선수들의
인권, 공정한 경기 운영 및
선수 선발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